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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벽(性癖)이야기 8/10

(완결)나의성벽이야기

남자임산부 2021. 11.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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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네 저 그거 진짜 좋아함.

책으론 마법사의돌 초반만 보고 덮었는데 그장면땜에 영화로만 아즈카반의 죄수 3번 본듯

목걸이 단추 주주주주죽튀어나가는게 아주 예술이죠

네~맞워요

저번편베스트댓글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좋은 의미 같아서 감사히 읽을게요

[부풀어-지다]는 붙여써야해요. 애초에 [-어지다]가 한패니까

공급이 적은데 가릴 게 있겠습니까?

 

충전재는 관계 없이 똑같이 좋아해요

부위는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배=가슴>>>>>>>>>>>>>엉덩이>>다리순으로 좋아하는듯

 

다리얘기하니까 갠적으로 저는 다리가 최고지~ 하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함

골반라인을 선호하시는걸까? 왜 다리를 좋아하시는걸까요?

이 글 읽는 다리성애자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귀여우신분...ㅜㅜ

물음표 갯수대로 번호 매겨서 답변드릴게요.

 

1. 네. 정확히는 [-더 큰 존재를 잉태해서 커지는 -] 부분을 [-더 큰 존재를 잉태해서 커지는 것도-]로 정정하는 게 옳고요.

이것때문에 저는 퍼리나 이종교배에 거부감이 없어요. 그나저나 저는 망아지밖에 못봤는데 돌고래도있음?

 

2. 형태를 유지하지 않는 쪽을 더 선호해요.

GTS가 Giant Growth 이계열 말씀하시는거면 이부분은 항상 나올때 아쉬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 뭔지 찾아보니까 기간테스네 기간테스는 걍 관심밖의 분야임

BBW(또는 BBM)는 제가 잠깐 이쪽인가 고민했었던 취향인데 결론적으론 노꼴이었고

SSBBW는 처음듣는 개념이라 뭔지 모르겠는데? 제 오너캐같은형태로 살 흘러내리면서 찌는거 말하는거면 꽤 호인 편

 

그리고 궁금한 거 생기면 많든 적든 주저없이 질문해주셔도 돼요.

질문은 저한테도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땠는가를 되짚어보는 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거든요.

 

양질의 질문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님아 저는 하드코어 페티시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단지 제 치부를 덮기 위한 양념들일 뿐임

관련된 이야기는 5편에서 이미 다뤘으니 참고하세요

하...상상하니까 좀 귀여운데? 근데 제가 풍선을 못불어요;

마침 답댓분이 정답을 말해주셨네요.

 

저는 특별히 이입하지는 않아요. 그냥 장면을 보거나 또는 상상하는 것으로 만족함

좀 다른 얘기지만 제삼자 입장에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페티시를 Troilism이라고 하는데 저가 아마 이것도 좀 있는것같음(뇌피셜)

그래서 본인시점으로 만들어진 영상들은 좀 아쉬워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자위는 안해봄

어탐 안봤음

저가 몸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부위가 乳頭임

이유는 모르겠는데 걍 ㅈㄴ 거부감들더라

제가 극장판중에 제일 좋아하는 기수임ㅋㅋ ㄹㅇ개쥬아

다 아는 사람이에요

원피스를안봐서몰라요

근데 탱크맨인가 그거를 클립으로 본적은 있는데 그건 ㄹㅇ 대꼴이었음

혹시 관련 회차나 클립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한데

아~좋아해요 ㅎㅎ 놀라거나 빡쳣을때 펑! 커지는거 개쥬아함

스폰지밥얘기를하니까... 비실비실 스폰지밥(EBS판에선 아마도 뽀글병) 에피 진짜 재밋습니다

1. 네

2. 이거 중의적인 의미같은데 몸의 모든 게 부풀어오른 게 좋은 것인가? 라면 음...확실히 입술은 불호인것같고

안구는 가끔 당길 때가 있음

팔다리는 부풀어오르는것보단 몸 안으로 쏙 들어가는 편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둘다상관은 없음

배뿐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부풀어오른 것을 좋아하는가? 라는 질문이라면 ㅇㅇ인듯

방금 민들레줄기가 부풀어오른걸 상상해봤는데 오...좀 껄려


여기부턴 실베댓글코멘트입니다

고마우

아무래도 그런편

질문에 답하자면 겐고로 옹은 크레타의 암소로 입문해서 엄청 찾아봤었네요

갠적으론 깊이있고 탄탄한 스토리라인 및 리얼리스틱한 요소들 때문에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글고 남캐를 좋아하는거지 보추는 그저 그래해 

전 암컷절정같은게 있는지 이만화그리면서 댓글보고 첨알았음

부끄러운걸 어떡하라고 거기부턴 너무 야하잖아

사실 저도 드레이븐으로 갈아탄지 오래됐어요

정글걸리면 자이라하고

그래도 녹턴인가 아무튼 상호대사에서 '유우우령...너...죽었다!!!!!!!!!!!!!'하는건 여전히 귀엽지않나요ㅋㅋㅋ

취향 얘기 하다보면 이 질문 많이 받는데 우주단위로 넘어가면 갑자기 팍 식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음

원래 천문계에 관심이 전무하기도 한데 이 영향인가?

근데 저번에 경제 인플레이션은 꼴리냐 이 질문 받은 적 있는데 그거는 좀...끄덕끄덕

저것도 용기내서 꺼낸거라 안돼요

취존

임신당하는 남캐에 이입한다는 망상은 대체 어디서나오는거임?

님은 남녀가 하드하게 야스하는 망가 볼때 박히는 여자한테 이입하세요?

참고로 저는 위에 다른 분 댓글 코멘트에도 썼지만 보고싶은걸 쓰고 그릴 뿐이지 등장인물 중 누구에게도 이입하지는 않아요

 

 

 

참고로 제 친구들은 순수하게 미용품 모으고 레바 좋아하고 스카이 다니는 그냥…가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같은 걸 계속 친구로 둬주다니 다들 하나같이 보살인가 싶고

혹시 몰라서 씁니다만 제 친구들한테는 욕박지 마세요.

 

이번화는 취향을 발산하면 좋은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2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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