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1.
일단 시일이 너무 늦어져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직전글의 수정본에도 있다시피 야근과 손발목의 부상과 기타 자질구레한 일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연재가 심하게 지연되었습니다. 장장 4달만의 복귀네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한달에 한 번 그려 올리겠다던 목표가 산산조각나서 너무 부끄러워요.
참고로 쇼타거유 만화는 제가 계속 연재하게 될 듯합니다.
4달동안 남임신의 자잘한 에피소드 라인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해서 다음화에 공개되기로 했던 캐릭터들의 정보가 그대로 날아가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읊겠습니다.
2.
이게 아마 클립스튜디오를 사고 나서의 두번째 만화인데... 사이툴에서 남임을 그릴 때 쓰던 브러시의 느낌이 대충 나는 브러시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야호!
헌데 언젠가는 깔끔한 선을 쓰던 때로 돌아갈 날이 왔으면 좋겠긴 해요.
그나저나 저는 칸배치가 이렇게 어려운 건줄 몰랐어요. 컷이 없을 땐 몰랐는데 이번에 다른 방식으로 작업을 해보니까 컷을 좀 더 떼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식질을 컷 어레인지 이후에 해야 하나?
트리비아::데토의 다요체는 떼어지려면 서너 화는 더 있어야 합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십쇼…
3.
제가 넷플릭스 가진 분 한정으로 추천해드리고싶은 만화영화가 있어요.
이건데요! 넷플릭스에서는 『미첼가족과 기계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말투 광고같은데 이거 전쟁 바이럴아니고요? 저기 더티블론드 남자애가 겁.나.귀.엽.습.니.다.
저가 재탕 절대 안하는데 쟤때문에 1.5번 돌려봄ㅋㅋㅋ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낀데...
야로나개새끼
근데 영화관을 1년에 한 번 갈까말까하는 저로서는...
어떤 면에선 넷플에 나와줘서 감사해야할것같기도 하고요
맞다 감독이 마이클리안다인데요
찾아보니까 중력폭포감독이라던데? 이거재밋게봣으면 봐보삼요
전 중력 안봐서몰름
F.
걍...3일전에 러프한거
보고가삼
저는 2번째가 젤 맘에들어요
젤 마지막에그렸기때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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